[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안동 미래태권도학원 23명 코로나 집단감염, [단독] 디즈니+, 국내 서비스 개시 '임박'..직원 채용 나서 등

이호연 2021. 1. 2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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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로고 ⓒ 디즈니

▲[단독] 디즈니+, 국내 서비스 개시 ‘임박’…직원 채용 나서

월트디즈니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국내 마케팅 직원 채용에 돌입하는 등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나섰다. 27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월트디즈니는 최근 글로벌 구인·구직 플랫폼 ‘링크드인’에 서울 마케팅 직원 채용 공고를 올렸다.월트디즈니는 “디즈니플러스 마케팅을 시작할 멤버를 찾는다”며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과 함께 팀의 큰 축을 맡을 퍼포먼스 마케터를 모시며 5~12년 경력으로 직급 등은 경력에 따라 조정 가능하다”고 밝혔다.


▲안동 미래태권도학원 23명 코로나 집단감염…어린이 15명 확진 [종합]

경북 안동에서 태권도학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발생한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 있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7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명과 오후 14명, 전날 2명이 잇달아 양성 판정을 받아 태권도학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3명이다.이들은 안동 시내 미래태권도학원에 다니는 어린이·주부반 회원이며, 환자 중 일부는 지난 20일부터 기침, 발열, 몸살 등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확진자들 가운데 15명은 어린이다.


▲“영국발 변이, 젊은층 여성에 기존 바이러스보다 더 위험”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WSJ)에 따르면 의료계가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지난해 9월 영국 런던과 잉글랜드 동·남동부 지역 중환자실 입원 환자를 조사한결과, 평균 나이가 61.4세에서 58.9세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여성 입원환자의 비율도 35%에서 30%로 줄었다. 중환자실에 젊은층과 여성이 늘었다는 뜻으로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다.


▲울산서 광주 TCS 국제학교 방문 일가족 3명 확진

울산에서도 IM선교회 관련 확진자가 나왔다. 울산시는 27일 오후7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9명이 발생, 지역 918∼926번 환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 중 3명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 광산구에 위치한 비인가 교육시설 TCS국제학교를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가족인 이들은 총 5명이 광주를 방문했으나 확진자를 제외한 2명은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40대 여성 1명과 10대 여성 2명이다.


▲KBS “수신료 2500원 → 3840원 올리겠다”

KBS이사회가 27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월 2500원의 수신료를 월3840원으로 인상하는 조정안을 상정했다. 상정된 수신료 인상안은 이사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현재 수신료는 컬러TV방송을 계기로 1981년 정해진 2500원이 41년째 동결됐다.KBS가 수신료로 거둬들이는 돈은 2019년 기준 6705억원으로 전체 재원의 약 46%를 차지한다. 수신료가 3840원으로 인상되면 수입이 약 3594억원 늘어나며, 수신료 수입도 1조원을 돌파한다.


▲'허위 스펙' 조민 오늘 국립중앙의료원 인턴 면접 봤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국립중앙의료원에 인턴으로 지원해 27일 오전 면접을 본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이날 오전 '2021년도 전반기 1차 인턴 면접'을 진행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이다. 이곳에 총 16명이 지원했고, 면접에는 15명이 응했다. 의료원은 9명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턴 선발에는 의사국가고시 성적(65%)과 의대 내신 성적(20%), 면접 점수(15%) 등이 반영된다. 조민씨가 합격하게 되면 3월 1일부터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데일리안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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