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 레전드' 박승희, '4월의 신부' 된다..5살 연상 사업가와 화촉

조시형 입력 2021. 1. 2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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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동계올림픽 무대를 빛냈던 '빙상 레전드' 박승희(29)가 결혼한다.

박승희는 동계올림픽 무대를 주름잡은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간판이었다.

2018 평창 대회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해 1,000m에 출전하면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등 두 종목 모두 올림픽 무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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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동계올림픽 무대를 빛냈던 '빙상 레전드' 박승희(29)가 결혼한다.

어썸프로젝트컴퍼니는 27일 "박승희가 4월 17일 63컨벤션센터에서 다섯 살 연상의 패션브랜드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예비 신랑과 1년 6개월 전 모임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예비 신랑은 가방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승희는 동계올림픽 무대를 주름잡은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간판이었다. 2010년 밴쿠버 대회 1,000m와 1,500m 각 동메달, 2014년 소치 대회 1,000m와 3,000m 계주 금메달, 500m 동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전 종목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2018 평창 대회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해 1,000m에 출전하면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등 두 종목 모두 올림픽 무대에 섰다.

박승희는 평창 대회를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했고, 평소 관심을 두던 디자인 공부에 몰두한 뒤 패션 학교 교육과정을 거쳐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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