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접종은?..정부 내일 백신접종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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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내달 시작하는 백신접종 시행 계획을 내일(28일) 발표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방역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월별 공급량, 백신 접종 우선 순위, 백신 접종 장소 등의 계획을 밝힌다.
방역당국과 정부는 국민의 70%에 해당하는 우선 접종대상자는 다음 달부터 3분기까지 접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당국도 방역 현장에서 애쓰는 간호사를 1호 접종자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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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시설 고령자와 의료진 우선 순위
방역당국이 내달 시작하는 백신접종 시행 계획을 내일(28일) 발표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방역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월별 공급량, 백신 접종 우선 순위, 백신 접종 장소 등의 계획을 밝힌다.
현재까지 정부가 확보한 해외 백신 물량은 5600만 명분으로, 구매 협상 중인 노바백스의 백신 2000만 명분을 합치면 모두 7600만 명분이다. 내달 초 들어오는 화이자 백신 50000 명분을 시작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모더나. 노바백스 물량을 확보하는 대로 접종을 곧바로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방역당국과 정부는 국민의 70%에 해당하는 우선 접종대상자는 다음 달부터 3분기까지 접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가 밝힌 접종 우선순위는 고위험시설 고령자와 의료진, 65세 이상 고령자, 만성질환자와 일반 성인, 2차 접종자이다. 1호 접종자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외에서는 영국은 고령자가, 미국은 간호사가 1호 접종자였다.
당국도 방역 현장에서 애쓰는 간호사를 1호 접종자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외 방역 관련 종사자와 경찰, 군인, 소방관도 우선 접종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안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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