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광주 TCS 국제학교 방문 일가족 3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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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도 IM선교회 관련 확진자가 나왔다.
울산시는 27일 오후7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9명이 발생, 지역 918∼926번 환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가족인 이들은 총 5명이 광주를 방문했으나 확진자를 제외한 2명은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교를 비롯 총 40곳에 달하는 IM선교회 관련 기관을 방문한 시민은 진단 검사를 받도록 하는 행정 조치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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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선교회 본부·산하기관 방문 시민에 진단 검사
울산에서도 IM선교회 관련 확진자가 나왔다.
울산시는 27일 오후7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9명이 발생, 지역 918∼926번 환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 중 3명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 광산구에 위치한 비인가 교육시설 TCS국제학교를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인 이들은 총 5명이 광주를 방문했으나 확진자를 제외한 2명은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40대 여성 1명과 10대 여성 2명이다.
울산시는 추가 감염 확산에 대비해 해당 시설을 방문한 시민이 더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해당 학교를 비롯 총 40곳에 달하는 IM선교회 관련 기관을 방문한 시민은 진단 검사를 받도록 하는 행정 조치를 발령했다.
데일리안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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