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한화생명 거침없는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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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가 가장 먼저 시즌 4승째를 올렸다.
한화생명은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프레딧 브리온을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완파했다.
10개 팀 중 가장 먼저 4승째(1패 세트득실 +4)를 올린 한화생명은 순위표 최상단으로 껑충 점프했다.
한화생명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1세트를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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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선두 등극
한화생명e스포츠가 가장 먼저 시즌 4승째를 올렸다.
한화생명은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프레딧 브리온을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완파했다. 13일 T1전을 진 뒤 4연승이다. 10개 팀 중 가장 먼저 4승째(1패 세트득실 +4)를 올린 한화생명은 순위표 최상단으로 껑충 점프했다.
한화생명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1세트를 승리했다. 한화생명은 상대 정글을 적극적으로 누비며 상대와의 성장 격차를 벌렸다. 바텀 듀오가 라인전에서 완승을 거둔 것도 팀 승리에 큰 보탬이 됐다.
한화생명은 17분경 대지 드래곤 둥지 전투에서 2킬을 가져갔다. 20분과 22분에도 각각 2킬씩 더했다. 31분경 내셔 남작을 사냥한 한화생명은 대지 드래곤 둥지로 회전해 에이스를 띄우고 게임을 마무리했다.
2세트 땐 최근 기세가 좋은 ‘쵸비’ 정지훈이 지난 24일 젠지전에 이어 다시 한번 ‘요네 캐리’를 선보였다. 정지훈은 ‘라바’ 김태훈(세트) 상대로 솔로 킬을 따내는 등 라인전에서부터 힘을 발휘했다. 한화생명은 19분경 미드에서 상대를 순식간에 덮쳐 3킬을 획득, 게임을 리드해나가기 시작했다.
한화생명은 두 차례 내셔 남작 둥지에서 큰 이득을 취했다. 이들은 23분경 기습적으로 내셔 남작을 사냥해 버프를 얻어내고 3킬을 더했다. 30분엔 상대가 사냥하던 버프를 빼앗고 에이스를 띄웠다. 이들은 에이스를 띄우고 미드로 돌격해 승리를 확정지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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