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헌혈은 사랑입니다' 적극 동참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2021. 1. 27. 18: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교육청은 27일 청사 현관 앞 이동식 헌혈 버스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연계해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펼쳤다.

이날 헌혈 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의 집 방문이 줄고 단체헌혈이 취소되는 바람에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헌혈 동참을 요청해 이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 직원 40여 명은 자율적으로 헌혈 운동에 참여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27일 청사 현관 앞 이동식 헌혈 버스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연계해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펼쳤다.

이날 헌혈 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의 집 방문이 줄고 단체헌혈이 취소되는 바람에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헌혈 동참을 요청해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두 차례 헌혈캠페인에 동참한 데 이어 이날도 직원 4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직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검사 및 손 소독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헌혈을 진행했다.

김도진 총무과장은 “코로나19 지속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과 혈액 수급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