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라스쿨' 출강한 오마이걸 미미, "중학생 때 꿈은 만화가" 캐리커처 강의!

최주원 2021. 1. 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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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최주원]
오마이걸의 미미가 "중학교 시절 꿈이 만화가였다"라며, '캐리커처'를 주제로 한 인강을 펼쳤다.

오마이걸 미미와 비니는 27일(수) 오후 6시부터 U+아이돌Live 앱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아돌라스쿨’에 전격 출연했다.

'아돌라스쿨’은 국내 최초 아이돌 라이브 인강 프로젝트로 SF9 인성-영빈-유태양, 아스트로 문빈-윤산하가 일타 강사‘로 나선 바 있다. 세번째 강사로 인강에 나선 오마이걸 미미, 비니는 자신의 장기를 앞세운 ’부캐‘에 맞춰 수강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우선 미미는 MSG대학교 미(味)슐랭학과 출신의 ’미미쌤‘으로 분해, 미식(美食)학개론을 '인강'으로 선보였다. ’금손 빵믈리에 미미쌤의 하이퍼 리얼리즘 캐리커처 크로키의 완성‘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 것.

미미쌤은 야심찬 강의 계획서와 함께, 캐리커처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강의를 시작했다.

미미쌤은 "중학교 시절, 제 꿈이 만화가였다. 초등학생 때 미술이나 과학 대회가 열리면, 저만 캐리커처 그림을 그렸다"고 밝혔다. 이어 "과학 관련 대회인데 우주에 대한 그림을 그리지 않고, 캐리커처를 그려서 선생님에게 '너만 캐리커처를 그렸다'는 지적을 듣기도 했다. 그래도 장려상을 탔다"고 말했다.

미미쌤은 "그런 제가 감히 여러분에게 새로운 그림의 세계를 알려드리려 한다"면서 "그전에 공지한 사전 과제들은 다 제출하나?"라며 숙제 검사를 했다. 이후 수강생들이 그린 그림들을 면밀하게 분석하면서, 예리한 비평과 조언을 해줘 수강생들을 열광시켰다.

한편 U+아이돌Live 앱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돌라스쿨’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의 인강을 라이브로 구성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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