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2년 연속 '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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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중앙여성새로일하기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성과급 지급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올해도 인센티브 1830만 원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새일센터는 지난 2011년 1월 개소해 광양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며,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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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중앙여성새로일하기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성과급 지급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올해도 인센티브 1830만 원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새일센터는 지난 2011년 1월 개소해 광양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며,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는 취업준비 지원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경력단절 여성 사후관리를 통한 고용유지 지원, 기업환경 개선사업 실시 등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과 취업을 촉진하며 구직여성에 대한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취업연계와 취업자 배출에 그치지 않고 연 3회 150여 개 취직 기업체를 방문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며 취업자들을 독려하고, 가사 및 자녀 양육 부담 등의 이유로 경력단절이 되지 않도록 자녀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올해 새일센터는 온라인마케팅 전문사무원 과정 등 4개의 직업교육훈련 과정과 2개의 취업·창업교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성의 근무환경 향상을 위한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미진 새일센터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창업과 취업 여성들의 고용 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많은 여성이 안정적으로 일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일센터는 작년 1283명의 구인과 2752건의 구직 등록, 955건의 취업 연계를 돕고,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집단상담과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해 56명의 취업자를 배출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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