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와인 한 잔에 뜨거운 밤 예고?.."아직 신혼" (띵그리TV)[종합]

강다윤 입력 2021. 1. 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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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이사 계획을 알렸다.

김소영은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 '로맨틱 띵식당 OPEN. 코돈부르와 미친양송이수프! 와인 한 잔 해버렸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후 김소영은 "미지근한 밤 보내겠다"라고 말하며 오상진과 와인 잔을 부딪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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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이사 계획을 알렸다.

김소영은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 '로맨틱 띵식당 OPEN. 코돈부르와 미친양송이수프! 와인 한 잔 해버렸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오상진은 "오늘 사실 난항이 예상된다.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음식들로만 메뉴를 구성했다"라고 소개했다. 오상진이 구상한 메뉴는 고르곤졸라 치즈가 들어간 블루치즈 양송이 크림스프, 돼지고기로 만든 코돈블루, 부라타치즈와 샐러드.

오상진이 요리를 하는 동안 김소영은 구독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김소영은 "'띵식당'을 찍을 때마다 집을 보여주는 게 어렵다. 하지만 이제 이사를 간다"라며 "장난 아니다. 푸드 스튜디오가 나온다"라고 이사 계획을 전했다.

이어 김소영은 "빨리 이사가서 엄청난 쿠킹 스튜디오 같은 '띵식당'을 찍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소영은 "'띵식당' 중 저희가 만찬을 만든 적이 많다. 뭔가 형광등 아래에서 귀신처럼 나오고, 음식이 진짜 맛있는데도 덜 맛있게 나와서 여태까지 띵식당 촬영을 잘 못 했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김소영은 "이사 가기만 해봐 이제. 그냥 푸드스타일리스트인 거야"라며 각오를 다졌다. 오상진 또한 "인테리어 실장님한테 상담도 받았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소영은 "인테리어를 위해서 요즘 공부도, 연구도 많이 하고 있다. (인테리어 중)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이 유튜브가 잘 나오는 거다. 이렇게 약간 정돈되지 못한 모습은 이제 없을 것"이라고 들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식사가 완성되자, 오상진과 김소영은 둘만의 다정한 시간을 가졌다. 김소영은 "올해 이렇게 살림도 잘해주고 애도 잘 키워주고 요리도 열심히 해주고 감사하다. 제가 성공해서 호강시켜드린다고 했는데 호강을 못 시키고 있는 것 같다. 못난 아내를 만나 너무 고생했다"라며 장난스레 오상진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영상 말미, 두 사람은 와인을 마시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풍겼다. 김소영은 "신혼 느낌이 아이를 낳으니까 사라졌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자 오상진은 "무슨 소리지? 난 아직 신혼인데?"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김소영은 "둘이 있을 때는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오빠도 방송하고 와서 딱 둘만 있으면 과자만 한 봉지 뜯어 먹어도 갑자기 로맨틱해졌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나 오상진은 "난 지금도 그렇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김소영은 "거짓말 하지 마"라고 말하더니 "그런데 지금은 빨리 일하고 와서 아기 보고 내일 일들 걱정하고 이러다 보면 퍽퍽하게 잠드는 날이 많다. 그래서 요즘 좀 우울했다. 오빠가 뭐 물어봐도 성의 없게 대답했다. 그래서 요즘 나 자신이 맘에 들지 않았다"라며 속내를 털어냈다.

이후 김소영은 "미지근한 밤 보내겠다"라고 말하며 오상진과 와인 잔을 부딪쳤다. 그러나 이내 못마땅한 듯 "아니야! 뜨거운 밤 보내겠다고 해야지"라며 오상진을 타박했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 장난을 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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