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디-이재영, 프로배구 4라운드 MVP
김효경 입력 2021. 1. 27. 17:45
도드람 2020~2021 V리그 4라운드 MVP로 남자부 현대캐피탈 다우디 오켈로와 흥국생명 이재영이 선정됐다.
남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7표(카일 러셀 7표, 임동혁 2표, 알렉스 페레이라 2표, 정지석 1표, 신영석 1표, 노우모리 케이타 1표)를 획득한 다우디는 4라운드 득점 2위, 공격종합 3위에 올랐다. 다우디의 라운드 MVP 수상은 지난 시즌 3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 현대캐피탈은 4라운드 4승 2패를 거두며 부진에서 벗어났다.
여자부에서는 31표 중 총 18표(메레타 러츠 10표, 임명옥 2표, 켈시 페인 1표)를 획득한 이재영이 수상했다. 개인 통산 여섯 번째. 4라운드 득점 3위, 서브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는 개인 최다인 41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4라운드 MVP 남자부 시상은 27일 의정부 실내체육관(KB손해보험 VS 현대캐피탈)에서 진행되며 여자부는 1월 31일 수원 실내체육관(현대건설 VS 흥국생명)에서 실시된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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