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0 대내·외적 "알찬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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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지난해 중앙부처, 도 등 외부기관 공모사업 선정과 시정 분야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
분야별로는 도시재생 분야에서 강남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앙지구 도시재생 예비사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스마트 시범상가 사업 등 12개의 사업이 선정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뉴 시니어 일자리 사업개발 지원사업 등 7개 사업이 선정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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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가 지난해 중앙부처, 도 등 외부기관 공모사업 선정과 시정 분야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해 57개 공모사업 391억을 확보했고, 대외 평가에서는 43개 기관 표창을 받아 7억원 재정 인센티브도 받았다.
분야별로는 도시재생 분야에서 강남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앙지구 도시재생 예비사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스마트 시범상가 사업 등 12개의 사업이 선정했다.
성북지구에 이어 강남지구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남강을 중심으로 성북·강남지구 재생 사업을 동시에 추진해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진주 전통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 등 문화예술 분야 8개 사업과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등 관광진흥 분야 5개 사업이 선정됐다.
체육진흥 분야에서는 신안동 다목적 체육관 건립 등 4개 사업이 선정돼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공공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성과를 냈다.
복지 분야에서는 뉴 시니어 일자리 사업개발 지원사업 등 7개 사업이 선정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환경을 조성했다.
시민 안전 분야에서는 국가 인프라 지능 정보화 사업 등 4개 사업이 선정돼 방범, 교통,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도시문제 대응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등 2개 사업이 선정돼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기반을 마련해 농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규일 시장을 필두로 국회와 중앙부처 방문하는 등 직원들이 함께 노력 한 결과”라며 “올해도 적극적인 행정 추진으로 시를 대한민국 남·중부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재난관리와 시민 건강증진 사업에 큰 성과를 이뤄내 건강 도시, 안전 도시 진주의 위상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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