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왜관읍 화학물질 제조업체서 황산 50L 누출

최재용 2021. 1. 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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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유해물질 유출 시 대피 훈련 모습(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음). 대구소방본부 제공

[칠곡=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27일 오후 3시 32분께 경북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의 한 화학제품 제조업체 창고에서 황산 50ℓ가 누출됐다.

소방당국은 업체측의 신고를 받고 소방차 19대와 80여명의 소방대원을 동원해 방제작업에 나섰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에 출동해 황산 누출량과 누출 과정 등을 파악하면서 중화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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