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안녕' 프로젝트..'극한직업' 류승룡→이하늬, 온택트로 전한 근황

김유진 2021. 1. 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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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BIFF)가 2021년을 맞이하면서 BIFF 온택트 #안녕_프로젝트의 세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세 번째 BIFF 온택트 #안녕_프로젝트의 주인공은 2019년 천만 관객을 모은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의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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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2021년을 맞이하면서 BIFF 온택트 #안녕_프로젝트의 세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세 번째 BIFF 온택트 #안녕_프로젝트의 주인공은 2019년 천만 관객을 모은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의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만나기 어려운 친구들과 지인에게 안부를 묻고 마음을 전하는 것이 이 시기를 견디는 힘이 된다는 본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하며 기꺼이 동참했다.

특히 1월 23일은 '극한직업'의 2년 전 개봉일이기도 해 비록 온택트이지만 개봉일 기념하는 완전체 만남이기에 의미가 더해졌다.

'극한직업' 속에서도 남다른 조화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졌던 다섯 배우들의 명성답게 이번 온라인 만남에서도 고반장 사단의 순도 100% 끈끈한 우정을 보여준다. 

이번 영상에서 이들은 시종일관 흐뭇한 웃음을 유발하며 그간의 근황과 새롭게 생긴 취미들을 공유한다. 

또 코로나 시대를 살며 들었던 각자의 생각들도 진지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영상은 마치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친구들의 대화처럼 서로를 걱정하고 아끼고 반가워하는 모습들로 가득 채운다. 더불어 코로나 19에 맞서 분투하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대한 고마움과 소상공인들에 대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BIFF_온택트, #안녕_프로젝트는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누는 것이 너무나 어색해진 요즘, 물리적으로는 떨어져 있지만 이 시절을 함께 견디고 있는 영화인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는 프로젝트다. 공간의 한계를 온라인으로 해결하고 동시대의 영화인들이 이 어려운 상황에 대한 생각과 일상을 나눈다.

부산국제영화제 #안녕_프로젝트의 세 번째 주인공 영화 '극한직업'팀 영상은 네이버 영화 주제판을 운영하는 씨네플레이를 통해 공개됐으며, 이후 부산국제영화제 및 씨네플레이 공식 SNS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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