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급락 채굴업자 수익 실현 때문"

김태학 2021. 1. 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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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연초 사상 최고가 경신 후 1만 달러 이상 떨어진 주요 원인이 채굴업자들을 중심으로 한 수익 실현 움직임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비트코이니스트는 최근 비트코인의 낙폭이 과거 강세장 이후의 조정 폭에 못 미치는 이유로 "비트코인 투자자와 채굴업자의 수익 실현에 따른 하락 상황을 기관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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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태학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연초 사상 최고가 경신 후 1만 달러 이상 떨어진 주요 원인이 채굴업자들을 중심으로 한 수익 실현 움직임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가상자산 관련 뉴스 포털 비트코이니스트는 현지시간으로 26일 비트코인 가격 급락의 원인을 이같이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1년도 안돼 3,800달러에서 4만달러 이상으로 오른 후 큰 폭의 조정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 비트코인은 강세장 마감 후 평균 37%의 조정이 이어졌지만 이번 강세장의 경우 조정폭이 현재까지 31% 수준을 넘지 않고 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최근 비트코인의 낙폭이 과거 강세장 이후의 조정 폭에 못 미치는 이유로 "비트코인 투자자와 채굴업자의 수익 실현에 따른 하락 상황을 기관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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