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사업 참여기업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사후관리는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을 대상으로 부품교체(H/W)·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 등의 운영 애로사항 해결 지원을 통해 스마트공장 활용도 및 효율성 향상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사후관리는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을 대상으로 부품교체(H/W)·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 등의 운영 애로사항 해결 지원을 통해 스마트공장 활용도 및 효율성 향상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의 유형별로 긴급복구형과 성장연계형으로 나누어 맞춤형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긴급복구형은 스마트공장 운영과 관련된 설비·부품·솔루션 등의 고장과 결함에 대한 AS를 통해 문제를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한 스마트공장 활용도 제고와 시스템 정상화를 목적으로 한다.
성장연계형은 스마트공장 도입 및 시설투자와 연계해 ▲생산품목 변경 ▲공정개선 ▲생산 효율성 개선 ▲보안 강화 등 디지털 기반 성장에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총 사업비 50% 이내에서 지원하며 정부지원금 지원한도는 긴급복구형 최대 500만원, 성장연계형은 최대 2000만원이다. 사업기간은 최대 6개월까지로 할 수 있고 연장 신청 시 2개월 연장도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해 스마트공장 도입을 완료한 중소기업 중에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소기업 규모 기준을 만족하는 기업이다.
이중 성장연계형은 위 조건과 함께, 최근 3년 이내에 중진공의 정책자금 지원을 통한 시설투자가 이루어졌거나 시설자금 지원 결정을 받은 기업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스마트진단기술처및 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김학도 이사장은 "스마트공장 사후관리와 함께 제조현장스마트화 자금, AS코칭, 스마트공장 연수 등을 연계 지원해 도입기업의 디지털 인프라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며, "중진공은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의 운영 애로해소와 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 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 제조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kk7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준신위 권고 개선안 한 달 앞 ‘카카오’…쇄신 대신 논란만
- 잔혹사 끊을까…LCK 젠지⋅T1, 6년만 우승 도전 [MSI]
- 쿠팡 멤버십 인상에…배달앱 고객 잡기 ‘쟁탈전’
- 1분기 실적 곧 발표...리딩금융 바뀔까
- 민주, 특검·민생 쥐고 대여 ‘드라이브’…‘거야시즌2’ 서막
- 개헌 저지선 지킨 與 낙동강 벨트 의원들…당 지도부 도전장 낼까
- 삼성·제로페이 품은 카카오페이…주가는 ‘지지부진’
- 투썸, 비비 내세운 ‘아박’ 새 라인업…케이크 시장에 승부수
- 서울 공개공지 조성 용적율 120% 인센...일반상업지역 최대 960%
- 의대 증원 ‘자율 조정’에 고개 젓는 전공의들…“기망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