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정책형 뉴딜펀드 위탁운용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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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27일 한국판 뉴딜 지원 첫 추진 사업으로 정책형 뉴딜펀드 정시 위탁운용사 모집에 민간자본 방식으로 지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자산운용 분야별 전문역량이 높은 자회사를 통해 정책형 뉴딜펀드 사업인 ▲기업투자 ▲인프라투자 ▲국민참여의 3개 부문에 대해서 적극 참여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업투자와 인프라투자 부문에는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캐피탈 등 자회사들이 펀드 출자자로 참여해 그룹 차원의 뉴딜금융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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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27일 한국판 뉴딜 지원 첫 추진 사업으로 정책형 뉴딜펀드 정시 위탁운용사 모집에 민간자본 방식으로 지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자산운용 분야별 전문역량이 높은 자회사를 통해 정책형 뉴딜펀드 사업인 ▲기업투자 ▲인프라투자 ▲국민참여의 3개 부문에 대해서 적극 참여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업투자 부문에는 기업금융 분야에 강점이 있는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이 2000억원 규모 뉴딜성장형 블라인드 펀드 조성을 제안했다.
아울러 인프라투자 부문에는 대체투자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자산을 주목적 투자 자산으로 1500억원 규모의 인프라 펀드 조성을 제안했다.
기업투자와 인프라투자 부문에는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캐피탈 등 자회사들이 펀드 출자자로 참여해 그룹 차원의 뉴딜금융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자산운용은 국민참여 부문에서 뉴딜사업 풀이 확보되는 3월 이후 일반 국민들이 투자자로 참여하는 사모재간접공모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금융은 ‘뉴딜금융지원위원회’를 통해 ESG경영 차원의 뉴딜금융에 대한 유기적 지원체계를 구축해 적시에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금융권 최초로 2000억원 규모의 ‘뉴딜인프라 펀드’를 조성했다.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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