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서부청사 전 구역 무료 와이파이 제공

강종효 2021. 1. 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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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올 2월부터 도청 및 서부청사 전 구역에 무료 와이파이 제공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에 구축되는 와이파이-6 장비는 다른 공공장소에 설치된 장비에 비해 전송속도와 동시 접속자 수가 대폭 향상돼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고품질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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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올 2월부터 도청 및 서부청사 전 구역에 무료 와이파이 제공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에 구축되는 와이파이-6 장비는 다른 공공장소에 설치된 장비에 비해 전송속도와 동시 접속자 수가 대폭 향상돼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고품질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무료 와이파이 제공으로 도민들의 통신비 절감 효과는 물론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청과 서부청사를 오가며 모바일 기기(노트북, 태블릿 등)를 활용한 △회의실, 세미나실, 휴게실 등 장소 제약 없는 업무 수행 △종이 없는 회의 등으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는 청사 와이파이 서비스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외부 해킹을 막고, 비인가 무선기기 차단을 위한 무선침입차단센서를 청사 곳곳에 설치하여 보안 위협에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경남형 스마트 뉴딜’의 주요사업으로 비대면 공공서비스 확대 구축을 추진 중이다. 

시내버스 1700여 대, 다중시설, 복지시설, 관광지 등 2300여 개소에 무료 와이파이 중계기를 설치해 도민에게 통신비 부담 절감과 다양한 정보통신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구축했으며, 마을 및 농어촌 버스에도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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