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신한울1호기 '방사능방재 최초 훈련' 가져

성민규 2021. 1. 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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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27일 신한울1호기 방사능방재 최초 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최초 훈련은 관련법에 따라 원자력 시설 사용 개시 전 비상 대응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이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운영을 앞둔 신한울1호기 비상요원의 비상 대응능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원전 안전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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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모든 전원 끊긴 상황 가정해 진행
박범수 본부장이 훈련을 지휘하고 있다. 한울원전 제공

[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27일 신한울1호기 방사능방재 최초 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최초 훈련은 관련법에 따라 원자력 시설 사용 개시 전 비상 대응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훈련은 경북 울진군 동쪽 80km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발전설비에 손상이 가고 발전소에 공급되는 모든 전원이 끊긴 비상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한울원전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훈련 참가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 후 마스크를 착용한 채 훈련을 진행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운영을 앞둔 신한울1호기 비상요원의 비상 대응능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원전 안전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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