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신한울1호기 운영 앞두고 방사능방재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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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7일 신한울1호기 사용개시 전 비상 대응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방사능방재 훈련을 실시했다.
한울원전은 모든 전원이 상실된 상태에서 비상 전원 확보를 위한 이동형 발전차 투입, 부상자에 대한 비상의료구호 활동 등에 중점을 두고 실제상황처럼 훈련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운영을 앞둔 신한울1호기 비상요원의 비상 대응능력 점검 등을 통해 원전 안전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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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7일 신한울1호기 사용개시 전 비상 대응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방사능방재 훈련을 실시했다.
신한울1호기는 현재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발전운영 허가와 관련해 심의 중이다. 오는 7월말쯤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경북 울진군 동쪽 80km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발전설비에 손상이 가고 발전소에 공급되는 모든 전원이 상실되는 비상 상황을 가정했다.
한울원전은 모든 전원이 상실된 상태에서 비상 전원 확보를 위한 이동형 발전차 투입, 부상자에 대한 비상의료구호 활동 등에 중점을 두고 실제상황처럼 훈련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운영을 앞둔 신한울1호기 비상요원의 비상 대응능력 점검 등을 통해 원전 안전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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