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넘치는 솔샤르 '이적시장 종료' 선언.. OUT만 남았다

김동환 기자 입력 2021. 1. 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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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2021년 겨울 이적시장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맨유는 올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아마드 디알로를 영입했다.

지난 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미 영입을 합의한 후, 겨울에 마무리한 사례다.

이에 앞서 지난 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짧은 기간에 팀에 안착해 에이스로 활약하며 맨유의 선두권 경쟁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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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맨체스터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2021년 겨울 이적시장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맨유는 올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아마드 디알로를 영입했다. 지난 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미 영입을 합의한 후, 겨울에 마무리한 사례다. 


겨울 이적시장 마감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지만 별다른 추가 전력 보강은 없을 전망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셰필드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 영입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전력 보강에 대한 추가 소요가 없는 이유는 최근의 좋은 성적과 더불어 현 스쿼드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맨유는 19라운드까지 12승 4무 3패 승점 40점으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초반 강등권 근처까지 갔던 것에 비하면 비약적인 발전이다. 맨체스터시티, 레스터시티 등과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리그 외에도 FA컵, 유로파리그 등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맨유는 이미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도니 판 더 베이크, 알렉스 텔레스, 에딘손 카바니, 파쿤도 펠리스트리 등을 영입했다. 펠리스트리를 제외하고는 모두 1군에서 활약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짧은 기간에 팀에 안착해 에이스로 활약하며 맨유의 선두권 경쟁을 이끌고 있다.  


추가 영입은 없을 전망이지만 선수단 정리는 이어질 전망이다. 티모시 포수-멘사가 바이언 레버쿠젠으로 이적했고, 전력 외인 마르코르 로호, 세르히오 로메로 역시 이적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제시 린가드, 브랜던 윌리엄스, 펠리스트리 등이 잉글랜드 안팎에서 임대 러브콜을 받는 중이며, 상하이 선화에서 임대한 오디온 이갈로는 곧 임대가 종료될 예정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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