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코로나 진단검사 2월 3일까지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는 시민의 안전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19 진단검사 기간을 2월 3일까지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1가구 1인 이상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검사기간을 이달 31일에서 다음달 3일까지 연장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행 첫날 다소 미흡한 부분을 즉시 보완해 시민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위해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시는 시민의 안전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19 진단검사 기간을 2월 3일까지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1가구 1인 이상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첫날인 26일 2만1932명이 검사를 받았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검사기간을 이달 31일에서 다음달 3일까지 연장했다.
신속한 검사를 위해 남·북구보건소와 임시 선별진료소 17곳이던 검체기관도 확대했다.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의해 포항의료원, 성모병원, 에스포항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좋은선린병원에서도 무료로 검사받도록 했다.
검체요원은 기존 44팀에서 73팀으로 늘리고 방한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안내 인력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행 첫날 다소 미흡한 부분을 즉시 보완해 시민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위해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슈퍼확진자 아닌게 신기하다’던 집단감염 대표의 말
- "1시간내 사망".. 후쿠시마 원전서 고농도 방사선 방출
- 조수진, 고민정 향해 "왕자 낳은 후궁도 이런 대접 못받아"
- "옷 안벗기고 더듬었다" 인도 12살 성추행범 황당한 무죄
- "어디서 공직자에게 대드냐" 막말 9급공무원 직위 해제
- "인류 파멸시키겠다" 말한 로봇 '소피아' 곧 대량생산
- "박은석, 반려동물 수시로 파양?" 폭로글에 내놓은 해명
- 윤지오 송환 드디어? "법무부, 캐나다에 범죄증거 전달"
- 또 내복 아이.. "아저씨가 때렸어요" 엄마 동거남 지목
- "조건만남 할래요?" 모텔 유인해 때리고 돈 뺏은 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