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에스퍼' 김태기, LCK CL 2주차 팀내 MVP 선정 "렐 경기는 저도 만족한다"

최지영 2021. 1. 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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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2군 서포터 '에스퍼' 김태기가 2주차 팀내 MVP로 뽑혔다.

27일 T1 LoL 공식 SNS에는 "T1 챌린저스팀이 선정한 이번주의 MVP는? 지난 농심전에서 렐로 맹활약한 'Asper' 김태기 선수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김태기는 팀내 MVP로 선정된 소감이 대해 "제가 렐을 했었는데 렐은 아주 저도 만족하는 판이었고 제가 POG 받을만도 했다고 생각하는데 아쉽게 넘어갔으니깐 아쉬운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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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T1 2군 서포터 '에스퍼' 김태기가 2주차 팀내 MVP로 뽑혔다.

27일 T1 LoL 공식 SNS에는 "T1 챌린저스팀이 선정한 이번주의 MVP는? 지난 농심전에서 렐로 맹활약한 'Asper' 김태기 선수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김태기는 팀내 MVP로 선정된 소감이 대해 "제가 렐을 했었는데 렐은 아주 저도 만족하는 판이었고 제가 POG 받을만도 했다고 생각하는데 아쉽게 넘어갔으니깐 아쉬운 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26일 프레딧 2군전 패배에 대해선 "저희가 많이 급했던 것 같다. 급해서 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태기는 전승이 깨진 것에 대해 "아쉽게 멈추게 됐는데 다음에 또 이어가면 된다. 다시 처음부터 한다고 생각하고 시작하면 된다. 마음 다시 가다듬고 열심히 해보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이 뽑은 MVP 선수로 '버스커' 김민철을 선택했다. 그 이유에 대해선 "지는 경기에도 혼자 열심히 플레이 메이킹해가지고 잘 만들고 신인인데도 겁없이 플레이하는거 보면 저는 멋있는 선수가 될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태기는 3주차 각오로 "현재 3승 1패가 됐는데 나머지 두 경기, 다음주 남은 두 경기 다시 전승해가지고 달려보겠다"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T1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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