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이상엽 전무, FAI '올해의 디자이너' 수상

박구인 2021. 1. 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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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현대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가 26일(현지시간) 제36회 프랑스 국제자동차페스티벌(FAI)에서 '올해의 디자이너'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전무는 제너럴모터스(GM), 폭스바겐, 아우디, 벤틀리 등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에서 20여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현대차에 합류해 차별화된 디자인 전략으로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의 정체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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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왼쪽)와 콘셉트카 프로페시.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현대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가 26일(현지시간) 제36회 프랑스 국제자동차페스티벌(FAI)에서 ‘올해의 디자이너’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통해 보여준 순수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전무는 제너럴모터스(GM), 폭스바겐, 아우디, 벤틀리 등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에서 20여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현대차에 합류해 차별화된 디자인 전략으로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의 정체성을 제시했다.

이 전무는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디자인으로 현대차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의무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의 디자이너는 독창적·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인상적인 업적을 이룬 디자인 리더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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