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김해시에 '가락국기 상징조형물'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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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이 27일 경남 김해시청을 방문해 허성곤 시장에게 가락국기 상징조형물 기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가야사를 주제로 서술한 현존 유일 역사서인 '가락국기'의 내용을 담은 조형물을 설치해 '가야왕도 김해'의 정체성 확립하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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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BNK 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이 27일 경남 김해시청을 방문해 허성곤 시장에게 가락국기 상징조형물 기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가야사를 주제로 서술한 현존 유일 역사서인 ‘가락국기’의 내용을 담은 조형물을 설치해 ‘가야왕도 김해’의 정체성 확립하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서다.
경남은행 측은 2억원의 설치 비용을 들여 이달 내 발주해 4월경 설치 완료 후 시에 기부할 예정이다.
조형물은 ‘수로왕의 탄생과 가야 건국’과 ‘수로왕과 허왕후의 결혼기사’를 새긴 2가지 형태로 제작되며 각각 국립김해박물관 앞과 가야테마파크 입구에 설치된다.
황 은행장은 “4월 가락국기 상징조형물이 설치되면 가야문화를 품은 문화도시 김해의 품격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며 “가락국기 상징조형물 2기가 국립김해박물관과 가야테마파크를 찾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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