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신곡 '마지막 날에' 음원차트 1위 등극..'발라드 장인' 통했다

최희재 2021. 1. 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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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규현의 신곡 '마지막 날에 (Moving On)'가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했다.

규현은 지난 26일 오후 6시 정식 공개된 신곡 '마지막 날에 (Moving On)'로 벅스 1위(오후 2시 기준)를 비롯해, 지니 뮤직 2위 등 각종 음악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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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의 신곡 ‘마지막 날에 (Moving On)’가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했다.

규현은 지난 26일 오후 6시 정식 공개된 신곡 ‘마지막 날에 (Moving On)’로 벅스 1위(오후 2시 기준)를 비롯해, 지니 뮤직 2위 등 각종 음악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이번 싱글은 페루 아이튠즈 싱글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해, 국내외 음악 팬들 사이 뜨거운 사랑을 실감케 했다.

신곡 ‘마지막 날에 (Moving On)’는 2015년 발매된 싱어송 라이터 홍석민의 ‘마지막 날에’를 리메이크해, 규현만의 감수성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애절함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피곤한 눈 비벼가며 그댈 찾던 혹시 어디 다칠까 봐 맘 졸이던 그런 내가 네 옆에 없을 거야 이젠 그러니 마음 굳게 먹어야 해 그대” 등 이별의 아픔보다 상대의 아픔을 걱정하는 아련한 가사가 특징이다.

한편 이번 디지털 싱글은 계절 별 분위기를 담은 신곡을 발표하는 ‘2021 PROJECT : 季’ (2021 프로젝트 : 계)의 일환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LABEL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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