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 온' 임시완♥신세경, 눈물의 백허그 포착 [포인트: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시완이 간절한 마음을 담아 신세경을 붙잡는다.
제작진은 본방송에 앞서 눈물의 백허그 현장을 공개하며, "겸미 커플의 이별 위기 그 이후, 서로에 대한 감정이 더욱 깊어진다"고 예고, 시청자들의 애타는 마음에 기대를 불어넣었다.
제작진은 "갑자기 찾아온 위기로 인해 절제하지 못하는 마음을 실감하게 된 선겸과 미주는 차오르는 감정을 안고 더욱 신중하게 각자의 마음을 돌아보게 된다. 그 과정이 이들 커플의 로맨스에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임시완이 간절한 마음을 담아 신세경을 붙잡는다. 제작진은 본방송에 앞서 눈물의 백허그 현장을 공개하며, “겸미 커플의 이별 위기 그 이후, 서로에 대한 감정이 더욱 깊어진다”고 예고, 시청자들의 애타는 마음에 기대를 불어넣었다.
JTBC 수목드라마 ‘런 온’ 지난 방송은 기선겸(임시완 분)과 오미주(신세경)를 응원하는 팬들에겐 안타까움의 연속이었다. 이제 막 풋풋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이 알콩달콩한 시간을 만들어나간 것도 잠시, 아들 선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기정도(박영규)의 도를 넘은 태도로 인해 헤어지게 됐다. 미주는 보고픈 마음까지 누르며 기정도의 감시에서 벗어나고자 했지만, 그의 엄한 화풀이와 무례한 언행엔 그만 무너지고 말았다. 이 관계가 지속되면 어렵게 버티고 지켜왔던 스스로마저 잃게 될까 두려웠고, 결국 선겸에게 이별을 고할 수밖에 없었다.
미안해서 다가가지 못하는 선겸의 애가 타는 마음과, 사랑하지만 스스로를 지킬 수밖에 없어 끝을 결심한 미주의 선택이 모두 이해가 되면서도, 가슴 아픈 위기는 안타까울 수밖에 없었던 상황. “겸미 커플이 두 손 꼭 잡고 원 없이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헤어지는 건 용납이 안 된다”는 등 응원 댓글도 이어졌다. 그 가운데, 27일 그런 두 사람의 애틋한 마음이 담긴 백허그 스틸컷이 공개됐다. 좋아하고 아끼는 마음이 커서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던 두 사람 감정이 결국 폭발한 순간이 담긴 것.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가지마요”라며 애절한 목소리로 미주를 안았던 선겸은 공개된 스틸컷에서 한층 더 먹먹한 얼굴로 그녀를 절대 놓지 않겠다는 듯 꼭 안고 있다. 그녀를 만나 두려운 게 생기기 시작한다고 전했던 고백도 떠오른다. 이제껏 그의 사전에 없었던 ‘믿음’, ‘상처’, ‘욕구’와 같은 언어들이 등장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함께, 그 변화가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내는데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역시 본방송을 기다리게 하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
제작진은 “갑자기 찾아온 위기로 인해 절제하지 못하는 마음을 실감하게 된 선겸과 미주는 차오르는 감정을 안고 더욱 신중하게 각자의 마음을 돌아보게 된다. 그 과정이 이들 커플의 로맨스에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런 온’ 13회는 27일 수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메이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지음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재욱♥최현주, 만삭 사진 공개 '딸 수현과 붕어빵'
- '결백' 주장하던 휘성, 혐의 인정…징역 3년 구형
- "뺨 맞았다" 김시덕 폭로...난처한 김기수→김영삼 댓글
- 박솔미 "♥한재석과 결혼, 실수한 것 같아" 고백 이유
- 김원경, 톱모델의 남다른 만삭 누드 화보
- '미우새' 정석용, 55세에 ♥결혼 전제 열애 중 [종합]
- 박근형, 조용필 살린 '생명의 은인'이었다…"제왕에게 연락 못해" (라디오쇼) [종합]
- "왜 우리 집에 있냐" 전현무, ♥홍주연과 사적 연락→케이크 선물 근황 발각 (사당귀)[종합]
- '마약 혐의' 유아인, 극장 돌아온다…'승부', 국내 개봉 결정 "시기 논의 중" [공식입장]
- 박진영, 19일 부친상 "'더 딴따라' 생방 직전 비보…장례는 가족끼리"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