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청정 지하수 보전·관리에 총력 .. 총 7억40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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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지하수 보전을 위해 7억4000만원을 들여 관리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1월부터 상수도 미보급지역을 대상으로 지하수 수질검사 수수료 지원, 지하수 수용가의 노후·불량 검침 계량기 교체, 이용이 종료된 지하수 방치공의 원상 복구비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내달부터는 5개 면을 대상으로 지하수 이용실태조사와 검침이 어려운 지하수 수용가에 대한 지하수 영상시스템 도입, ICT를 활용한 지하수 보조관측망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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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가 지하수 보전을 위해 7억4000만원을 들여 관리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1월부터 상수도 미보급지역을 대상으로 지하수 수질검사 수수료 지원, 지하수 수용가의 노후·불량 검침 계량기 교체, 이용이 종료된 지하수 방치공의 원상 복구비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내달부터는 5개 면을 대상으로 지하수 이용실태조사와 검침이 어려운 지하수 수용가에 대한 지하수 영상시스템 도입, ICT를 활용한 지하수 보조관측망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수를 다량 사용하는 골프장 4개소 41공에 지하수 원격 감시시스템을 도입해 취수계획량을 초과해 이용하는 사업장이 없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ICT를 활용한 과학적인 감시체계 구축으로 실시간 지하수 이용량을 분석한다”며 “지하수 오염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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