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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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개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사업설명회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설명회 영상에는 지원절차, 구비서류 및 서류작성 시 유의사항 등이 담겨 있다.
박재성 인천시 협치인권담당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익활동을 하는 사회단체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을 시민과 인천시가 함께 대응할 수 있는 사업 등을 수립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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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격은 지난 15일 기준 인천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다. 모집 분야는 협치소통인권, 평화도시, 환경자원순환, 일자리경제도심재생, 해양항공교통, 보건복지안전, 문화관광체육 등 7개다.
총예산은 10억 원이며 사업별로 50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올해는 인권분야가 추가됐으며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드러내기 위해 생활환경녹지 분야가 환경자원순환 분야로 확대됐다.
코로나19 확산 대비와 포스트코로나 시대 준비를 위해 보건복지가족 분야는 보건복지안전 분야로 통합·조정됐다.
올해 사업설명회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설명회 영상에는 지원절차, 구비서류 및 서류작성 시 유의사항 등이 담겨 있다. 영상과 관련 자료는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재성 인천시 협치인권담당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익활동을 하는 사회단체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을 시민과 인천시가 함께 대응할 수 있는 사업 등을 수립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hungsong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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