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유플러스, 코로나19 백신 보관용 냉동고 개발에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유플러스가 강세다.
위니아딤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대유플러스와 위니아딤채가 공동 개발한 위니아 초저온 냉동고(가칭 메디박스)는 용량 90ℓ, 무게 65㎏의 소형 제품으로, 냉동고 한 대당 1만8천명분의 백신을 저장할 수 있다.
위니아딤채는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염두에 두고 백신을 저장·운송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를 연구·개발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대유플러스가 강세다. 위니아딤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대유플러스는 27일 오전 11시18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5.09%(44원) 오른 909원에 거래됐다.
대유플러스와 위니아딤채가 공동 개발한 위니아 초저온 냉동고(가칭 메디박스)는 용량 90ℓ, 무게 65㎏의 소형 제품으로, 냉동고 한 대당 1만8천명분의 백신을 저장할 수 있다.
국내 접종이 예정된 모든 백신을 저장할 수 있도록 영하 80℃부터 영상 10℃까지 온도 설정이 가능하다. 여기에 별도 배터리팩을 이용하면 외부 전력공급 없이 1∼2시간 동안 초저온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냉동고 제품은 현재 관련 기관에서 규격인증을 받고 있다. 올해 1분기 내로 출시하는 것을 목표다.
위니아딤채는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염두에 두고 백신을 저장·운송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를 연구·개발해왔다.
위니아딤채는 최근 '메디박스'(MEDIBOX) 상표를 특허청에 출원했다. 관련 기술 특허 3건도 출원 중이다. 김치냉장고 생산업체인 대유플러스도 식약처에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받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친구 때린 아들 '운동장 뺑뺑이' 시킨 아버지…훈육 vs 학대 '설전' - 아시아경제
- 사람없다고 남녀 3명이 영화관서 다리를 쭉 '민폐 논란' - 아시아경제
- 대법, “나무가 태양광 패널 가려” 이웃집 노인 살해 40대 징역 23년 확정 - 아시아경제
- 아이유·임영웅 손잡고 '훨훨'…뉴진스 악재에 '떨떠름'[1mm금융톡] - 아시아경제
- 30대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 만취 상태 음주운전…"대리기사 부르려고" - 아시아경제
- 김포시청 공무원 또 숨져…경찰 사망경위 조사 - 아시아경제
- 민희진 "주술로 BTS 군대 보낸다?…그럼 전 국민이 할 것" - 아시아경제
- 손흥민 父 손웅정 "아들에 용돈 받는다?…자식 돈에 왜 숟가락 얹나" - 아시아경제
- 소녀시대 효연, 에이핑크 윤보미 등 발리서 '무허가 촬영'에 현지 억류 - 아시아경제
- 지하철서 3000만원 돈가방 '슬쩍'…50대 남성 검거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