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새내기 핫플레이스' 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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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의 새로운 관광명소이자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 잡을 동창선 다누리 플랫폼.
남해군 손영숙 문화예술팀장은 "뮤지엄 남해는 미술관 전시 프로그램, 야영장 개장, 상주 작가들의 예술 활동 등 다양한 연계체험 활동을 준비 중"이라며 "지역민과 관광객이 연결될 수 있는 공간이자 어린이와 어른이 같이 즐거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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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의 새로운 관광명소이자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 잡을 동창선 다누리 플랫폼. 이곳이 뮤지엄남해&동창선아트스테이(관장 유은리)라는 이름을 내걸고 지역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를 준비가 한창이다.
뮤지엄 남해는 유료 전시공간과 다목적공간(카페)이 1층에 들어서며, 2층은 작가 창작실, 미술 도서관 등으로 꾸며지고, 야외에는 캠핑장과 어린이 물놀이시설이 운영될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작가와 만나 전시해설을 듣고 체험활동을 병행할 수 있으며 캠핑족들은 캠핑장 이용과 미술관 관람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뮤지엄 남해는 이처럼 휴양과 함께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진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동양화, 캐리커처, 공예체험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미술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지역 예술 분야 교육을 선도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전시 기획전, 한국화와 스텐실, 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문화도시 남해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월 개관을 시작으로 4월까지 뮤지엄 남해와 인연을 맺고 있는 작가들의 전시가 진행되며, 3월에는 남해군 출신 이인우 작가전이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어 4월부터 6월까지 참여 작가들과 자체 인력풀을 활용한 레지던스 예술교육, 어르신을 위한 지역 특성화 교육, 학교연계 체험교육도 진행된다.
남해군 역시 뮤지엄 남해 개관을 통한 문화·예술체험 기회 제공으로 지역 주민의 다양한 문화체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해군에 따르면 새내기 핫플레이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엄 남해 개관식이 2월 5일 오후 2시 열린다.
이날 개관식은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이주홍 군의회의 장, 류경완 도의원, 유은리 관장, 해당 마을 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해군 손영숙 문화예술팀장은 "뮤지엄 남해는 미술관 전시 프로그램, 야영장 개장, 상주 작가들의 예술 활동 등 다양한 연계체험 활동을 준비 중"이라며 "지역민과 관광객이 연결될 수 있는 공간이자 어린이와 어른이 같이 즐거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끝)
출처 : 남해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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