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비대면·디지털 분야 청년 일자리 사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부산지역 청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비대면과 디지털 분야 4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4개 사업은 ▲'언택트 산업 청년 일자리 육성' ▲'빅데이터·AI 기반 산업 혁신 인재 양성 및 고용사업' ▲'디지털 청년 일자리 육성 프로젝트' ▲'AI 실무자 양성사업' 등이며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경상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추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부산지역 청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비대면과 디지털 분야 4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4개 사업은 ▲'언택트 산업 청년 일자리 육성' ▲'빅데이터·AI 기반 산업 혁신 인재 양성 및 고용사업' ▲'디지털 청년 일자리 육성 프로젝트' ▲'AI 실무자 양성사업' 등이며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경상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추진한다.
▲'언택트 산업 청년 일자리 육성'은 지역대학의 학내 언택트 관련 업무 분야에,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산업 혁신 인재 양성 및 고용사업'은 지역 정보기술(IT) 분야 창업기업·스타트업·중소기업에, ▲'디지털 청년 일자리 육성 프로젝트'는 지역 내 IT 콘텐츠, 디자인, 방송영상 관련 중소기업의 디지털 업무 분야에, ▲'AI 실무자 양성사업'은 AI 관련 스타트업에 각각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들에게 실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2021년 행정안전부의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들이며 비대면·디지털 분야의 청년 일자리 제공과 기업의 인건비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실무역량 향상, 지역 내 비대면 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62억 원, 273명의 청년을 지원하는 규모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며 2월 8일까지 사업별로 참여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
부산시는 참여하는 기업과 대학에 청년 1인당 월 180만 원의 인건비와 청년의 직무 및 구직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네트워킹, 구직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부산시 김기환 성장전략국장은 "인재 부족에 시달리는 지역 IT 분야 기업에 안정적 경영기반을 제공하고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비대면·디지털 분야 청년 인재 육성을 통해 부산의 언택트 산업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별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청년은 부산시 홈페이지와 사업별 수행기관의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끝)
출처 : 부산광역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림픽] 박하준-금지현 공기소총 10m 혼성 銀…한국에 대회 첫 메달(종합2보) | 연합뉴스
- [올림픽] IOC 위원장, '韓 북한 소개' 사과…尹, 재발 방지 당부(종합2보) | 연합뉴스
- [올림픽] 김우민, 자유형 400m 7위로 힘겹게 결승 진출…"나도 놀라"(종합) | 연합뉴스
-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韓노동자' 기리는 전시물 현장 설치(종합) | 연합뉴스
- 이재명, '김두관 안방' 부울경 경선도 압승…누적 90.89% 득표(종합) | 연합뉴스
- 내년 의사 국시에 전체 11%인 364명만 접수…의사 배출 '절벽'(종합) | 연합뉴스
- 네·카오, 티몬·위메프 결제액 선환불…타페이사는 중개접수(종합2보) | 연합뉴스
- '방송4법' 사흘째 필리버스터…與 "나눠먹기 야합" 野 "대안은?" | 연합뉴스
- '이진숙 법카의혹' 현장검증…與 "공연한 트집" 野 "고발 조치" | 연합뉴스
- 권성동 "김규현-野장경태 접촉해 공작"…張 "제보 확인차였을뿐"(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