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환경 위한 정비사업 추진

소이현2 2021. 1. 27.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태하천 이용을 위해 올해 대규모 하천 정비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구는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작년 대비 150% 증가한 7억1천100만 원의 시비 보조금을 확보한 데 이어 지방하천 지류 정비를 위한 특별교부세 3억100만 원,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2억5천만 원 등 총사업비 14억1천100만 원 중 90%에 달하는 외부재원을 확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태하천 이용을 위해 올해 대규모 하천 정비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지방하천 4곳(승기천, 장수천, 운연천, 만수천), 소하천 2곳(소곡천, 음실천) 그리고 소규모 수로인 '구거' 2천5천886㎡ 면적 등이다.

이번 사업은 지방 하천의 지류·지천과 구거 정비를 통해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 사항에 따른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은 노후한 하천 시설물 정비, 청소 용역, 제초, 하상준설, 석축정비 등으로, 구는 우기 이전까지 사업을 완료해 침수피해 등을 예방하고 연중 유지관리를 시행할 방침이다.

앞서 구는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작년 대비 150% 증가한 7억1천100만 원의 시비 보조금을 확보한 데 이어 지방하천 지류 정비를 위한 특별교부세 3억100만 원,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2억5천만 원 등 총사업비 14억1천100만 원 중 90%에 달하는 외부재원을 확보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외부재원 확보를 통해 지방하천 지류 정비, 소하천 정비 등 신규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발판을 만들었다"며 "지방하천과 구거 정비를 선제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남동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