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X이선빈 '미션 파서블', 2월 개봉 확정..흥행 미션 스타트
박정선 2021. 1. 27. 08:11
영화 '미션 파서블(김형주 감독)'이 2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티저 포스터를 27일 공개했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이는 아찔한 코믹 액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주연 김영광과 이선빈의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첫번째 포스터에서는 최정예 비밀 요원 유다희의 능숙한 와이어 액션과, 이에 비해 어딘가 어설프지만 개구쟁이 같은 웃음이 매력적인 흥신소 사장 우수한의 모습을 통해 전혀 다른 두 사람의 기상천외한 공조 미션을 예고한다.
이어 두번째 포스터에서는 묘하게 비장하면서도 능청스러운 두 사람의 표정 연기가 돋보이는 한편, 그 위로 와이어에 대롱대롱 매달린 모습으로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미션 파서블 같은 소리 하고 있네'라는 코믹한 카피는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미션 파서블'은 돈만 되면 무슨 일이든 다 하는 흥신소 사장 우수한과 작전 성공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는 최정예 비밀 요원 유다희의 ‘안 되면 되게 하는’ 미션 수행기로 2021년 2월 극장가를 긍정 기운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미션 파서블'은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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