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에도 또 92%↑..美 개미들 급등주 찾기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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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가를 뒤흔들고 있는 게임스톱의 주가가 또다시 92%나 올랐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게임스톱 주가는 전일 대비 92% 상승한 147.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도 저가주인 노키아, 블랙베리, AMC 등이 전날에 이에 대규모 거래와 함께 주가가 요동친 것도 개인 투자자들이 제2의 게임스톱 발굴에 나선 때문으로 월가는 파악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게임스톱처럼 공매도 비중이 높은 종목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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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물량 많은 소형주 투자 열기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 증권가를 뒤흔들고 있는 게임스톱의 주가가 또다시 92%나 올랐다. 공매도를 앞세운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 간의 대결에 이목이 쏠리는 상황에서 또 다른 급등주 찾기 경쟁도 가속화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게임스톱 주가는 전일 대비 92% 상승한 147.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게임스톱은 하루 전 거래에서는 장중 159달러까지 치솟은 후 상승 폭이 20% 정도로 축소됐지만, 이날은 종가와 고가가 비슷한 수준에 형성됐다. 거래량은 3일 연속 1억5000만주를 돌파했다.
이날 상승도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을 기반으로 한 개미 투자자들의 집중 매수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대규모 공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들의 집중 매수가 주가를 끌어 올리고 공매도 세력이 다시 공매도한 주식을 사들이는 '쇼트 스퀴즈' 현상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기현상은 미국 증시에서도 유례가 없다는 평이다.
미국 개인 투자자들은 게임스톱에 이어 새로운 투자 종목 발굴에 나서고 있다.
이날도 저가주인 노키아, 블랙베리, AMC 등이 전날에 이에 대규모 거래와 함께 주가가 요동친 것도 개인 투자자들이 제2의 게임스톱 발굴에 나선 때문으로 월가는 파악하고 있다. 이들 주식은 이날 하루 2~3억주가 거래되며 뉴욕증시에서 가장 '핫'한 종목으로 부상했다.
투자자들은 게임스톱처럼 공매도 비중이 높은 종목을 노리고 있다. 투자 관련 언론들도 공매도 비중이 높은 종목을 소개하고 나섰다.

배런즈에 따르면 게임 스톱의 공매도는 유통물량의 144%까지 불어났다.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 열기 속에서도 공매도 투자자들도 매도 규모를 더 늘리며 양측간의 세 대결이 격화되는 모습이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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