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 미래다] 원스톱 진로, 취·창업역량 지원으로 서울 4년제 여자 대학 중 취업률 1위
동덕여자대학교가 서울권 4년제 여자 대학 가운데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덕여자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가 대학알리미(대학정보공시)를 통해 공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2019.12.31)’에서 취업률 66.6%로 서울권 4년제 여자 대학 취업률 1위에 올랐다.
동덕여자대학교는 지난 2018년부터 대학일자리본부를 신설하고 대학일자리센터를 주축으로 ▶취업지원센터 ▶진로상담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 ▶창업지원단 ▶캠퍼스타운사업단 ▶ARETE IPP 사업단의 조직적 통합 및 시스템화를 통해 유기적 기능 연계를 실시함으로써 원스톱 진로 및 취·창업역량 지원 기능을 구축했다.
학기 중에는 비대면 국내외 취업설명회와 동덕ARETE글로벌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각계에 진출한 전·현직 동문과 연결시켜 간접경험치를 높이고 사회 진출의 초석을 다졌으며, 엘리트 프로그램을 통해 예체능 계열의 창직·창작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학 중에는 취업스터디를 장려함으로써 같은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는 참여자들을 지원하고, 취업스킬업·커리어코칭·예체능언택트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여자형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학과별 취업진로전담교수들에게 진로지도사 1급 자격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교수들이 보다 심도 있는 초기상담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이후 전문컨설턴트 연계를 통한 입사지원서 클리닉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함으로써 취업 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취업률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상섭 동덕여자대학교 대학취업지원센터장은 “우리 대학의 미래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미래산업과 연계된 프로그램들을 지속해서 개발하는 활동을 실시해 우수 인재 양성과 청년실업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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