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실언' 김새롬, 정치권까지 후폭풍 계속 "홈쇼핑 하차는 과해" [엑's 이슈]

김유진 입력 2021. 1. 2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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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이 홈쇼핑 생방송 도중 '정인이 사건'과 관련한 실언 논란으로 비판받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이를 언급했다.

김새롬의 홈쇼핑이 진행되던 시간대에는 아동학대로 세상을 떠난 정인이와 관련된 후속 보도가 전파를 탔고, 김새롬의 발언에 시청자들은 "경솔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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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홈쇼핑 생방송 도중 '정인이 사건'과 관련한 실언 논란으로 비판받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이를 언급했다.

26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차는 과하다"며 "사과를 수용하고 계속 일할 수 있게 해주자. 마녀사냥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정인이를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과 분노는 우리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느끼고 있지만, 그것이 가해자가 아닌 타인에 대한 마녀사냥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 바로 사과를 했고 고의가 없는 것이 분명한데도 일자리까지 빼앗는 것은 지나치다"고 밝혔다.

또 "공동체가 분노 급발진사회가 되어 끊임없이 억울한 누군가를 희생양으로 만들면 결국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불행하게 된다. 의도하지 않은 작은 실수는 포용하는 사회가 돼야 공동체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3일 김새롬은 SBS 시사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가 방송될 시간과 비슷한 시간대에 홈쇼핑 채널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새롬은 제품에 대해 설명하며 "'그것이 알고싶다' 끝났나요?"라며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새롬의 홈쇼핑이 진행되던 시간대에는 아동학대로 세상을 떠난 정인이와 관련된 후속 보도가 전파를 탔고, 김새롬의 발언에 시청자들은 "경솔했다"고 비판했다.

하루가 지나도 파장이 계속됐고, 김새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금 전 마친 생방송 진행 중 타 프로그램에 대한 저의 언급에 대해 반성하는 마음에 글을 남긴다"며 "오늘의 주제가 저 또한 많이 가슴 아파했고 많이 분노했던 사건을 다루고 있었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고 또 몰랐더라도 프로그램 특성상 늘 중요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한 제 자신에게도 많은 실망을 했다"고 사과했다.

김새롬의 사과 이후에도 잦아들지 않는 파장 속 GS홈쇼핑은 김새롬이 진행하는 '쇼 미더 트렌드' 잠정 중단을 결정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논란과 관련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도 관련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새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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