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마음톡톡 부모상담'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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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동대문구 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가 부모·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는 '마음톡톡 부모상담'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진행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부모와 양육자에게 실질적 지원을 하여 양육하며 겪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아동학대까지 예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부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부모들이 올바르고 바람직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최종적으로는 영유아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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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동대문구 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가 부모·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는 '마음톡톡 부모상담'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진행한다.
센터는 부모 및 양육자가 겪는 양육스트레스, 개인의 심리·정서적 어려움, 영유아의 행동 정서 문제 등을 조기에 발견, 아동학대를 예방하고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는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 관련 상담을 하고, 양육스트레스 및 양육자의 심리적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심리 검사도 실시한다.
또 영유아의 발달지연으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부모의 심리적 어려움으로 인해 아동을 안정적으로 양육하기 어려운 경우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심리전문가 개별상담 비용을 지원, 상담의 전문성을 높인다.
전화, 온라인, 대면으로 상담이 가능하지만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전화 및 온라인 상담을 권장한다.
상담 신청은 동대문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동대문구는 육아친화 도시, 아동학대 없는 아동권리존중의 환경을 조성하고자 꾸준히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과 부모의 안정적인 육아를 지원하고 어린이집 보육환경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부모와 양육자에게 실질적 지원을 하여 양육하며 겪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아동학대까지 예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부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부모들이 올바르고 바람직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최종적으로는 영유아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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