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2명 수사의뢰

강종효 입력 2021. 1. 2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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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1월 4일부터 8일까지 초등학교 524개교에서 실시한 신입생 예비소집 결과, 미응소한 21명 중 2명을 제외한 나머지 취학대상자에 대한 소재를 파악했다고 26일 밝혔다.

미응소한 총 21명 중 12명에 대해 해당학교에서 행정공동정보이용을 통해 해외출국 사실을 확인했으며, 소재 파악이 안된 9명은 경찰에 조사 의뢰해 현재까지 7명은 해외출국 사실을 추가적으로 확인했고, 나머지 2명은 경찰에서 정확한 소재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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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1월 4일부터 8일까지 초등학교 524개교에서 실시한 신입생 예비소집 결과, 미응소한 21명 중 2명을 제외한 나머지 취학대상자에 대한 소재를 파악했다고 26일 밝혔다.

미응소한 총 21명 중 12명에 대해 해당학교에서 행정공동정보이용을 통해 해외출국 사실을 확인했으며, 소재 파악이 안된 9명은 경찰에 조사 의뢰해 현재까지 7명은 해외출국 사실을 추가적으로 확인했고, 나머지 2명은 경찰에서 정확한 소재를 수사 중이다.


경남의 2021학년도 취학 대상 아동은 3만978명으로 전년도 보다 27명 증가됐다.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은 21명으로 전년도 보다 3명 줄었다.

경남교육청은 3월 입학일(3월2일)까지 개별연락, 가정방문, 학교방문 요청 등을 통해 미취학 아동의 입학을 집중적으로 독려하고, 미취학 아동에 대한 개인별 관리카드 마련, 월 1회 이상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및 교육청 전담기구를 통해 미취학 아동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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