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찾아가는 문화 활동' 지원사업 공모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는 '2021년 찾아가는 문화 활동'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추진된 이번 공모사업 '찾아가는 문화 활동'은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도내 문화·예술 단체에는 공연 기회를 제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공연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도는 ‘2021년 찾아가는 문화 활동’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추진된 이번 공모사업 '찾아가는 문화 활동'은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도내 문화·예술 단체에는 공연 기회를 제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공연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지원 부문은 △연극·마당극·뮤지컬 등 연극 △한국무용·현대무용·발레 등 무용 △오페라·관현악·합창 등 음악 △창극·국악 등 전통예술 △융복합 장르·대중 연예 활동 등 다원·연예로 총 5개 분야이다.
신청 자격은 최근 2년간 연 1회 이상 공연 활동 실적이 있는 도내 문화예술 단체로, 연내 제작·공연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다음달 10일 오후 6시까지 각 시·군 문화예술 담당 부서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사진·영상 자료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1차 서류 심사, 2차 전문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22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선정 단체에는 활동비를 지원하며, 개별 사업의 지원 규모는 신청 단체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결정한다.
총사업비는 4억 6750만 원으로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한다.
공모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도내 문화·예술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swh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중은행 모두 ELS 자율배상 나선다…가입자 “수용 못해”
- 남양유업, 60년 오너 경영 막내려…한앤코 경영 시대 본격화
- 출사표 던지는 토스·빗썸…증명해야 할 과제는 [금융권 IPO ②]
- 의사 집단행동 40일…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환자 피해
- AI 사전점검·법안 마련나선 정부…업계 “활성화 고려해야”
- ‘황사·미세먼지’ 뒤집어쓴 서울
- 벚꽃 없어도 발길 계속…서울 봄꽃축제는 진행형 [가봤더니]
- 정부, 통신비 인하 ‘축포’ 쐈지만…소비자 체감은 “글쎄”
- 은행 ELS 자율배상 수용…예상 배상 금액만 1.9조원
- “숫자 내려놓자” 의료·정치계, 정부 ‘열린 대화’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