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경남 최초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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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이 경남 최초로 남성근로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지역사회의 출산장려 및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아빠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1월 1일 이후 육아 휴직한 남성 근로자에게 월 30만원씩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6개월 동안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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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이 경남 최초로 남성근로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지역사회의 출산장려 및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아빠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1월 1일 이후 육아 휴직한 남성 근로자에게 월 30만원씩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6개월 동안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 거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육아휴직 대상자녀가 신청인과 함께 신청일 기준 거창군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고용보험법상의 육아휴직 급여지급요건을 충족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빠가 시간과 경제적 부담없이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발굴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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