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김민경'과 결혼?.."라디오 DJ 되면 영혼 팔겠다"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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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민상이 김민경과 결혼을 언급했다.
유민상은 "제가 결혼하는데 왜 국민들이 좋아하느냐. 하지만 SBS에서 '김민경 유민상의 무슨 라디오'로 DJ로 써주신다면 영혼을 팔겠다. 계약 조건이 결혼이라면 좀 곤란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이참에 라디오 DJ와 '동상이몽', 결혼기념으로 '정글'도 한번 다녀오는 게 어떠냐"고 덧붙였고 유민상은 "다 해야겠다"라면서도 "무슨 결혼을 계약으로 하느냐"고 버럭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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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김민경과 결혼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로 유민상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월요일, 화요일 스페셜 DJ 부부가 다 한다"라고 장난스러운 문자를 보냈다. 이에 유민상은 "부부라고요? 혼삿길 막힙니다. 장난칠 때가 아닙니다. 심각한 문제입니다"라고 발끈했다.
이때 김태균이 "두 분이 결혼하면 국민들이 얼마나 좋아할까요"라고 거들었다. 유민상은 "제가 결혼하는데 왜 국민들이 좋아하느냐. 하지만 SBS에서 '김민경 유민상의 무슨 라디오'로 DJ로 써주신다면 영혼을 팔겠다. 계약 조건이 결혼이라면 좀 곤란하다”고 말했다.
김태균이 "계약조건이 결혼이라면?"이라고 묻자 유민상은 "결혼은 평생 가지 않나. 그건 너무 세다"며 "`1호가 될 수 없어`랑 몇 개 엮어서 하고 싶다. 그리고 그다음은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태균은 “이참에 라디오 DJ와 ‘동상이몽’, 결혼기념으로 ‘정글’도 한번 다녀오는 게 어떠냐”고 덧붙였고 유민상은 “다 해야겠다”라면서도 “무슨 결혼을 계약으로 하느냐”고 버럭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민경 씨와 유민상 씨 부부 아니었어요?”라는 청취자의 반응에 유민상은 “저희가 김혜자 최불암 씨도 아니고 딱히 부부를 한 적도 없는데 왜 이런 오해를 받아야 하느냐”라고 외쳤다. “개그맨들이 결혼해서 잘 살지 않느냐”는 말에는 “그렇긴 한데 저도 제 인생이 있다”고 외치며 입담을 뽐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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