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평가 '2등급' 받아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2021. 1. 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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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UP 경남 김해시가 공공기관 부패 방지 시책평가에서 2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2등급 상승한 것으로 2012년 부패 방지 시책평가 대상에 인구 50만명 이상 지자체가 포함된 이래 최고 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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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이래 최다 점수 최고 등급 획득
각종 관련 평가서 우수한 성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청렴 UP 경남 김해시가 공공기관 부패 방지 시책평가에서 2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2등급 상승한 것으로 2012년 부패 방지 시책평가 대상에 인구 50만명 이상 지자체가 포함된 이래 최고 등급이다.

시는 민원 사전면담제, 비대면 인허가업무 처리 확대, 예산 반납·세입세출 외 현금 가상계좌 시스템 구축 등 분야별 제도 개선을 통해 ‘인허가 및 회계업무 부패 제로화’를 추진했다.

또한 청렴 자가 학습 시스템 구축, 자발적 청렴 물결운동 추진 등 신규시책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허성곤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한 해 전 직원들이 청렴도 향상과 부패 방지를 위해 모두 열심히 노력해 거둔 놀라운 성과”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반부패 청렴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1등급 청렴 김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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