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오의식, 임세미 집 첫 입성 딥슬립..설렘 폭발
'여신강림' 오의식이 임세미의 집에 입성한다. 첫 방문에 딥슬립을 청하는 오의식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사위를 맞은 듯 자연스러운 집안 분위기가 미소를 유발한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수목극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문가영(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차은우(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 방송에서 임세미(희경)와 오의식(준우)은 문가영과 차은우에게 연애 중인 모습을 들킨 후 한껏 강렬해진 티키타카로 시청자들에게 한 가족이 되길 염원케 했다. 걸크러시를 뿜어내는 상여자 임세미와 섬세남 오의식의 로맨스에 관심이 쏠린 상황.
이 가운데 임세미의 집에 입성한 오의식의 스틸이 공개돼 관심을 높인다. 첫 입성부터 반팔 러닝셔츠 차림으로 제 집처럼 편안히 잠든 오의식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볼 터치라도 한 듯 발그레한 오의식의 두 볼이 만취 상태임을 예감케 한다. 그런가 하면 임세미는 오의식이 귀여운지 하트가 쏟아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이와 함께 오의식과 임세미 가족의 단란한 식사 시간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오의식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두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고 있는데, 임세미의 가족은 이미 오의식과 한 가족인 것처럼 자연스러운 분위기다. 이에 오의식이 임세미의 집에서 잠을 청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의 로맨스 향방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여신강림' 13화는 내일(2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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