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새로운 삶의 시작 '50+인생 플러스' 사업 공모

2021. 1. 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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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월 5일까지 ‘50 플러스 세대’인 중·장년층(40~64세)을 위한 인생이모작 프로그램 사업 운영기관을 공모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애 주기의 중요한 삶의 전환기를 맞이한 중·장년층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참신한 인생이모작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이들의 다양한 경험과 재능나눔 활동으로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 대상은 양천구 50 플러스 사업 해당 분야 내 복지시설, 비영리법인·단체, 협동조합 등이며, 양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지방보조금지원신청서, 인생이모작 프로그램 운영계획서 등)를 작성해서 양천구청 어르신복지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인생 재설계, 일·활동지원교육, 사회공헌활동, 커뮤니티, 문화조성, 양천구 특화사업 등으로 ‘50 플러스 세대’의 새로운 삶의 시작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대상이다.

지원규모는 프로그램별로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총사업비는 5,000만 원이다. 구는 자체 심사 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진행해 2월 중에 총 6~7개 내외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양천구청 어르신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인생이모작 공모사업을 통해 중·장년층의 인생 2라운드를 위한 인생설계, 일·경력개발, 커뮤니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100세 시대에, 중·장년층의 멋진 인생 후반전을 위하여 올 하반기 신월6동 복합청사 내 양천 50 플러스센터도 함께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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