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모 논란' 정솽, 250억 펜트하우스 급매..드라마 손실은 '800억'[엑's 차이나]

김미지 입력 2021. 1. 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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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톱배우 정솽이 대리모 논란 사건으로 인해 연예계 퇴출이 확신시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구매한 펜트하우스를 급매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중국 온라인 상에서는 정솽이 1.5억위안(한화 약 250억원)에 달하는 펜트하우스를 1.3억위안(한화 약 221억원)에 내놔 2시간 만에 판매됐다는 소식이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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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중국 톱배우 정솽이 대리모 논란 사건으로 인해 연예계 퇴출이 확신시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구매한 펜트하우스를 급매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중국 온라인 상에서는 정솽이 1.5억위안(한화 약 250억원)에 달하는 펜트하우스를 1.3억위안(한화 약 221억원)에 내놔 2시간 만에 판매됐다는 소식이 퍼졌다.

해당 펜트하우스는 사건 전에 정솽이 자신의 SNS를 통해 구매를 자랑하기도 한 저택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소식에 일부 팬들은 정솽에 안타까운 시선을 보내기도 했지만, 중국 매체들은 해당 펜트하우스는 정솽이 지난 2016년 8000만위안(한화 약 136억원)에 사들인 것으로 이번 판매로 오히려 돈을 벌었다고 지적했다.

최근 중국의 한 누리꾼은 자신을 제작자라고 소개하며 정솽 사건으로 인한 업계의 손실을 밝히기도 했다.

모든 작품이 사전 제작되는 중국의 특성상 정솽은 현재 방영되지 못한 작품이 세 작품이 있었는데, 이는 사건과 함께 모두 폐기처분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 산하 광전총국이 정솽을 '문제 연예인'으로 거론하며 어떤 출연도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표한 것.

미방영 작품 중 우리나라 배우 이종석과 함께 찍은 '비취연인'도 이름을 올렸으며, 동대위와 찍은 '절밀자', 사극 '지문금생련창명' 등이 있다.

해당 제작자에 따르면 세 작품의 손실금액은 약 5억위안(한화 약 850억원)에 달한다고.


그러나 정솽이 해당 금액을 배상하게 될 일은 없을 거라고도 추측했다. 중국의 톱스타들은 광고와 달리 작품을 촬영하면서는 '절대적'인 위치에 있기 때문에 '손해배상 협의서'는 작성하지 않는다는 것.

중국 누리꾼들은 정솽이 자진해서 배상금을 지불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남기고 있다.

한편 정솽은 전 남자친구 장헝과 미국에서 대리모를 고용해 두 아이를 출산한 사건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은 대리모가 임신 7개월 무렵 결별했고, 아이들의 거취를 논의하던 중 정솽 측 부모님이 낙태와 입양을 종용하는 녹취록이 공개돼 큰 파문이 일기도 했다.

현재 아이들은 장헝이 미국에서 돌보고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중국으로 돌아오려면 정솽의 수속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사건을 폭로한 바 있다.

사건 후 정솽은 연예계 퇴출 수순을 밟고 있으며, 정솽의 부모님 역시 공식적인 사과를 전했지만 여론은 쉽게 잠들지 않는 상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정솽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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