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러츠 "흥국생명과 맞대결, 항상 설레"

김평호 2021. 1. 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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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의 외국인 선수 메레타 러츠가 선두 흥국생명과 맞대결을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GS칼텍스는 2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1 V리그' 여자부 4라운드서 흥국생명을 상대한다.

현재 4라운드 4전 4승 전승을 거둔 GS칼텍스는 이번 흥국생명전에서 라운드 전승에 도전한다.

GS칼텍스는 흥국생명과의 최근 맞대결에서 1,2세트를 내줬지만 특유의 끈끈하고 화끈한 배구로 3-2 역전승을 거두며 저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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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 팀끼리 맞대결로 관심
GS칼텍스 메레타 러츠. ⓒ GS칼텍스

GS칼텍스의 외국인 선수 메레타 러츠가 선두 흥국생명과 맞대결을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GS칼텍스는 2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1 V리그’ 여자부 4라운드서 흥국생명을 상대한다.


1위 흥국생명과 2위 GS칼텍스의 빅매치다.


GS칼텍스는 지난 22일 열린 정규리그 19차전 현대건설전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 2번째 리그 5연승을 기록했다.


현재 4라운드 4전 4승 전승을 거둔 GS칼텍스는 이번 흥국생명전에서 라운드 전승에 도전한다. GS칼텍스는 흥국생명과의 최근 맞대결에서 1,2세트를 내줬지만 특유의 끈끈하고 화끈한 배구로 3-2 역전승을 거두며 저력을 보여줬다. 이변 경기 역시 단단한 팀워크와 다양한 공격루트로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각오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부상 선수들이 있지만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좋은 선수들이 있다. 기회를 잡은 선수들은 충분히 동기부여가 돼 있으며, 하나로 뭉쳐서 우리의 배구를 만들어간다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러츠는 “흥국생명과의 맞대결은 항상 설레고 기대가 된다. 좋은 선수들이 많은 팀이고 즐거운 경쟁이 될 것이다.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승리 의지를 밝혔다.


올 시즌 여자배구 최고의 빅매치로 꼽히는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에 배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안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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