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4개 학교에 친자연 '명상 숲' 조성

이주영2 2021. 1. 26.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강화군이 관내 4개 학교에 '명상 숲'을 조성해 학생들에게는 생태학습장을, 군민들에게는 녹색쉼터를 제공하게 된다.

군은 사업비 2억4천만 원을 투입해 4개 학교에 친자연 명상 숲을 오는 6월까지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까지 모두 10개 학교에 명상 숲을 조성해 청소년들에게 친자연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녹색쉼터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강화군이 관내 4개 학교에 '명상 숲'을 조성해 학생들에게는 생태학습장을, 군민들에게는 녹색쉼터를 제공하게 된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26일 군수실에서 길상초등학교, 하점초등학교, 대월초등학교, 강남중학교와 '명상 숲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사업비 2억4천만 원을 투입해 4개 학교에 친자연 명상 숲을 오는 6월까지 조성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으로 학교 자투리 부지에는 청소년을 위한 자연학습 공간인 명상 숲이 조성되고 마을 주민을 위한 산책로, 벤치, 평상형 데크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설치된다.

특히 사업의 실시설계 단계부터 학교 학생 및 교직원의 의견과 전문가의 자문을 토대로 숲을 조성해 학생과 주민 만족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까지 모두 10개 학교에 명상 숲을 조성해 청소년들에게 친자연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녹색쉼터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명상 숲을 포함해 생활밀착형 숲을 확대 조성해 군민들의 휴식과 소통 공간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강화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