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제7기 고흥 분청사기 도예 강좌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이주영2 입력 2021. 1. 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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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오백 년 고흥 분청문화의 전통을 잇고 도자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 예정인 '제7기 고흥분청사기 도예 강좌 수강생'을 오는 2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또한 제7기 고흥 분청사기 도예 강좌 수료식과 맞추어 '전통 흙가마 소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수강생들의 작품은 분청문화박물관 2층 로비에서 '도예 강좌 수강생 작품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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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오백 년 고흥 분청문화의 전통을 잇고 도자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 예정인 '제7기 고흥분청사기 도예 강좌 수강생'을 오는 2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7기 고흥 분청사기 도예 강좌는 분청문화박물관 내 한옥다목적체험관에서 16주에 걸쳐 진행된다.

강좌는 초급반(주간반), 초급반(야간반), 중급반으로 구분되며, 기존 도예 강좌를 2회 이상 수료한 수강생은 중급반, 나머지는 초급반으로 나누어 수준별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고흥 분청사기의 이론 교육 및 7가지 기법을 활용한 생활자기 제작이며, 초급반은 고흥 분청사기의 기초이론 및 분청사기 기법을 활용한 실생활 용기를 만들고, 중급반은 고흥 분청사기의 심화 이론 및 분청사기 기법을 응용해 다양한 형태의 분청사기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제7기 고흥 분청사기 도예 강좌 수료식과 맞추어 '전통 흙가마 소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수강생들의 작품은 분청문화박물관 2층 로비에서 '도예 강좌 수강생 작품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금까지 6회에 걸쳐 운영한 고흥 분청사기 도예 강좌는 300여 명의 지역민이 참여해주셨으며 이는 주민들의 대표적인 여가생활로 자리매김했다는 뜻으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분청사기 만들기를 통해 정서적으로 힐링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

출처 : 고흥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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