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YG와 5년 재계약.."어린 우리 이끌어준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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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 듀오 악뮤(AKMU)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악뮤 이찬혁(25), 이수현(22)과 7년간의 계약 기간이 끝나 5년의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수현은 "우리는 은퇴를 하면 했지 YG를 떠날 생각을 단 한 번도 해 본 적 없다"며 재계약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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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 듀오 악뮤(AKMU)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악뮤 이찬혁(25), 이수현(22)과 7년간의 계약 기간이 끝나 5년의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찬혁은 “YG만큼 소속 가수들을 먼저 위해주는 회사는 찾아보기 힘들다. 7년간 단 한 번도 작은 마찰이나 의견 대립 없이 우리가 나아가자는 방향으로 든든하게 지원해주고 어린 우리를 잘 이끌어준 회사”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이수현은 “우리는 은퇴를 하면 했지 YG를 떠날 생각을 단 한 번도 해 본 적 없다”며 재계약 이유를 밝혔다.
YG 역시 악뮤와의 신뢰를 강조했다. YG 측은 “서로의 신뢰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한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아티스트로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 나이가 어린 친구들이지만 생각이 깊고 굉장히 어른스러운 면이 있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악뮤는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해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주목받은 뒤 우승을 거머쥐고 2014년 YG 소속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7년간 ‘Give Love’ ‘오랜 날 오랜 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음원 강자로 자리 잡았다.
신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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