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고훈정 "포르테 디 콰트로 5년 활동, 해체될 법도 한데" 웃음

황수연 2021. 1. 2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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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 디 콰트로 고훈정이 '팬텀싱어'로 달라진 변화를 언급했다.

26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 올스타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형중CP, 김희정PD와 함께 각 팀의 리더인 포르테 디 콰트로 고훈정, 인기현상 백인태, 흉스프레소 권서경, 포레스텔라 조민규, 미라클라스 김주택, 에델라인클랑 이충주, 라포엠 유채훈, 라비던스 김바울, 레떼아모르 길병민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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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포르테 디 콰트로 고훈정이 '팬텀싱어'로 달라진 변화를 언급했다. 

26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 올스타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형중CP, 김희정PD와 함께 각 팀의 리더인 포르테 디 콰트로 고훈정, 인기현상 백인태, 흉스프레소 권서경, 포레스텔라 조민규, 미라클라스 김주택, 에델라인클랑 이충주, 라포엠 유채훈, 라비던스 김바울, 레떼아모르 길병민이 참석했다. 

이날 고훈정은 "저희가 시즌1 우승을 하고 바로 공연을 많이 했다. 다행스러운 건 이 순간까지 꾸준히 팀 활동을 했다는 것이 놀라운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사이가 안 좋아서 팀이 해체될 법한데 멤버들이 다 착하고 음악을 진지하게 잘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올 수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고훈정은 "변한 건 굉장히 많다. 뮤지컬 배우로 살다가 가수가 됐다. 살면서 가수로서 활동할 줄 몰랐다. 배우와 가수를 병행하면서 에너지 있게 살아온 5년이 아닌가 싶다. 더 많은 좋은 무대를 경험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어졌으면 좋겠다. 다시 한번 이 방송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털어놨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대한민국에 크로스오버 음악 신드롬을 일으킨 ‘팬텀싱어’ 최강팀들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오는 26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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